한수원, COP28서 '혁신형 SMR' 소개…넷제로 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3/11/27 16:15:17 최종수정 2023/11/27 17:47:29

30일 COP28 개최…후원 파트너로 활동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 모델 발표

[세종=뉴시스]i-SMR 이미지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후원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세계 지도자를 비롯해 기업,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한수원은 COP28에 참여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데 있어 원자력의 이점을 활용하는 획기적인 넷제로 해법을 선보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음달 2일 COP28 블루존 한국관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개최한다.

또 '무탄소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국 렌셀러 공과대학교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는 황 사장과 다이앤 카메론(Diane Cameron) 미국 원자력기구(NEA)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경제 부문 책임자,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및 한국원자력학회장,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 최고경영자(CEO)가 패널로 참여한다.

한수원은 COP28 기간 동안 그린존에 부스를 운영해 i-SMR·SSNC 등 한수원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황 사장은 "한수원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여정의 선두에 서 있다"며 "혁신적인 무탄소 에너지 해법과 민간·공공 부문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증진을 통해 모두를 위한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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