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3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12억원, 자부담 8억원)을 확보해 내년에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285곳에 태양광, 33곳에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앞서 2020년에는 괴산읍, 2021년에는 괴산읍과 칠성면, 지난해에는 감물면·불정면·사리면·소수면·청안면, 올해는 장연면·연풍면·문광면·청천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 등의 효과가 나타나 군민 만족도가 높다. 군민에게 더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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