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저온창고 화재…재산피해 8200만원

기사등록 2023/11/27 08:40:57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 한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한 저온창고에서 기계실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께 의성군 춘산면 신흥리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저온창고(49㎡) 1동이 반소하고, 사과 550여 상자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6대, 인원 22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8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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