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개최
5500명 중 기술력 갖춘 인재 선발
삼성전자서비스는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삼성전자 제품의 사후 관리를 전담하는 서비스 엔지니어 5500여 명 중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1986년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로 시행해 올해 28회를 맞았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수리 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부문 9개 종목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고, 서비스 엔지니어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리 기술 경진'은 실제 서비스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고장난 제품을 신속, 정확하게 수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전국 300여 개 서비스센터에서 추천받은 우수 엔지니어 350여 명이 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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