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구금중인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은 하이파 남동쪽에 위치한 다몬 교도소와 메기도 교도소에서 풀려나와 적십자의 최종 확인을 위해 서안지구의 라말라 남쪽에 있는 오퍼 교도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그 곳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은 인근 베이투니아 교차점을 거쳐 서안지구에 있는 고향과 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이스라엘에서 석방되는 수감자들은 여성과 18세 이하 남자 청소년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보도했다.
석방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이 이스라엘 관리는 CNN에 가자지구의 인질들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수감자들을 석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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