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CAU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 성료

기사등록 2023/11/23 14:40:10

사업화 자금 유치 기술소개·IR 행사 개최

CAU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Netwrking Day) 행사 모습 (사진제공=중앙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가 학내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가족 회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대는 최근 ‘CAU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310관(100주년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CAU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는 중앙대 연구진들의 우수 연구성과를 대외에 알리고,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사업화도 함께 도모했다.

중앙대 연구진들은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소개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의학부 김경우 교수의 ‘리보핵산분해효소 5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각막 내피 재생 치료 기술’을 필두로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교수진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통해 기술을 직접 소개하며 산학협력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탰다. 기술 소개 이후 중앙대 산학협력단 LINC3.0 사업단은 교수 창업기업, 중앙대 가족회사들과 함께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IR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8월 향후 10년간 모교인 중앙대에 2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통 큰 결정을 내린 중앙대 벤처투자자 동문회(VCBD, Venture Capital Blue Dragon)의 이용성 회장도 참석해 신기술들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소개된 기술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의 ‘착용성 및 보조 효율이 우수한 경량 웨어러블 슈트’와 기계공학부 최승태 교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햅틱 피드백 버튼’이었다. 이 두 기술은 기존 과학계가 풀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참가 기업들의 기술이전 문의가 쏟아졌다.

중앙대는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 내 R&D를 통해 발굴한 유망기술들의 이전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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