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동문사거리 일원에서 함양군 및 함양군 아동위원, 함양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3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7.)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 존중 의식, 올바른 양육 방법 등 아동학대의 예방 및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군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예방 구호를 외치면서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 함양군 음주폐해예방의 달 거리 캠페인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함양읍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합동 캠페인의 표어는 「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로 음주운전 사고폐해, 신체 폐해, 주취폭력 폐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국민 대상 동일된 슬로건 및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인식 제고 및 음주폐해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리 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아 보건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피켓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하여 음주폐해예방의 달 메시지를 전달했다.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진단 등록하고 서비스 받으세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까지 진료·약제비를 지급한다.
또 맞춤형 사례관리, 위생용품과 인식표, 지문 등록, 배회감지기, 쉼터, 가족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치매 환자 등록과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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