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개발공사,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년연속 선정 등

기사등록 2023/11/23 13:20:12
[제주=뉴시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체계적 관리를 통한 취수원 보전 및 품질경영 성과를 입증하며 지난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되며 수질 분석시스템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신품종 보호출원·종자유통 상담소 운영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지원장 직무대리 박찬웅)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제주감귤박람회’에서 식물신품종 보호출원 및 종자유통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은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라 출원된 신품종에 대한 재배심사와 종자산업법에 따른 건전 종자·묘 유통시장 확립을 위한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도내 종자업체·종자판매상·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식물신품종보호는 육성자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종류로, 품종보호권자는 해당 보호품종을 증식·생산·양도할 수 있는 권리를 20년(과수 및 임목은 25년) 동안 독점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