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5억 원(1.82%)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36억 원 증가한 442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51억 원 감소한 319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197억 원, 세외수입 173억 원, 지방교부세 2480억 원, 조정교부금 62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7억 원, 보전수입 등 286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림수산 1044억 원(22.01%), 사회복지 928억 원, 환경 561억 원, 문화·관광 363억 원, 일반공공행정·교육 336억 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302억 원, 공공질서·안전 214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08억 원, 보건 141억 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574억 원, 예비비 74억 원이다.
주요 사업별은 농민수당 지원 40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21억 원, 과원 미세살수장치 지원 34억 원, 경북사과 미래형과원 조성사업 25억 원, 과수 고품질 현대화사업 41억 원, 농산물 택배비 지원 10억 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28억 원이 반영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74억 원, 기초연금지원 321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163억 원, 노인목욕비지원 5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구입 5억 원, 의료원 진료부문 민간위탁 47억 원도 포함됐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77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47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9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20억 원, 안덕(현서)·부남 상수도시설 확장공사 60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30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35억 원도 편성했다.
청송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50억 원, 진보면 LGP배관망 구축사업 34억 원, 현서·안덕면 전선지중화사업 59억 원도 반영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송군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청송군 미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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