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대체…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연기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대체해 열린다.
송촌동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중리동상점가, 비래동상점가, 신탄진시장 및 상점가,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신탄진새시장 상점가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상권별 특색을 반영해 가로수 은하수 조명 및 스트리밍 전구, 공중 모빌 거리 경관조명 등이 설치되고, 송촌동 상점가와 중리동 상점가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들어선다.
최충규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