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을 연 스튜디오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교수자들의 편의와 서울캠퍼스의 이용 확대를 위해 스튜디오를 개설했으며 교육용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원격수업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이용 확대 ▲개방형 콘텐츠 제작 및 개발 ▲상담 및 밀착 멘토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규 스튜디오 구축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수도권의 전문화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교육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 힘쓸 수 있어서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서울캠퍼스의 교수자 이용 등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최근 몇 년간 수도권 지역의 입학 지원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멘토링, 특강, 학생지도 및 워크숍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는 2005년 개관해 최근까지 서울 관악구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을 계속해왔으며 2021년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의 사회 공헌 역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은경 서울캠퍼스 관장은 "앞으로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가 수도권의 교수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스튜디오가 지역에 열린 공간으로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1학기 입시모집을 오는 12월1일부터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은 대학홈페이지(www.dc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3학년으로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한 학기 수업료가 136만원 정도(6과목, 18학점 기준)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며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구간(분위) 1구간부터 8구간까지의 학생은 학비 전액을 수혜받을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다. 국가장학금 대상자가 아니라도 40여 의 교내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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