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까지 군청 로비…선택의 폭 확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함께 기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1일 횡성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5일까지 군청 로비에 답례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부자들의 참여 독려,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답례품은 ▲횡성한우 우족·사골·잡뼈 ▲나물밥 밀키트 ▲잣 세트 ▲불고기 국거리 ▲강원도 한 상 세트 ▲굼케어 환·진액 ▲곰취미세차 ▲국립횡성숲체원 숙박·체험권 등이다.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횡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만족도를 향상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활성화 하겠다"며 "이와 함께 횡성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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