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 52·신례 78가구…계약·사전 점검 거쳐 내년 1월 입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다양하고 입주 자격과 임대료에 대한 기준 등이 달라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형으로 만들어졌다.
여러 계층의 입주 수요를 고려해 전용면적 ▲20㎡ ▲39㎡ ▲44㎡ ▲49㎡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마음에온 도순’은 52가구가, ‘마음에온 신례’는 7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입주자를 모집해 총 130가구에 대한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고 다음 달 입주자 계약 및 사전 점검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백경훈 사장은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매입임대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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