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국장은 소셜비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우주비행은 할 수 있다는 정신과 대담한 혁신이 요구되는 용감한 모험"이라면서 이 같이 적었다.
이어 "오늘 시험은 배우고 또 다시 비행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나사와 스페이스X는 함께 인류를 달과 화성, 그 너머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에 있는 스타십 전용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2차 시험비행에 나섰다. 스타십은 발사와 2단 로켓 분리에 성공했지만, 슈퍼 헤비 부스터가 분리 후 폭발했고 8분 후 통신이 두절됐다.
다만 새로 적용한 '핫 스테이징' 분리 방식은 성공,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륙 때 부스터 랩터 엔진 33개도 모두 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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