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를 11일 앞둔 17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특별 제작한 운동화를 시착하고, 서면에서 ‘부산 이즈 레디’를 외치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구민들의 염원을 결집했다.
◇금정문화재단, 시민·예술가 소통형 예술 체험 개최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을 소재로 하는 예술 체험 ‘아트 쌀롱 : 일상이 예술로’ 행사를 18일까지 장전역 1번 출구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 쌀롱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스포원에서 열린 세계문화체험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를테면 5년 또는 10년 뒤 체험 참여자의 미래에 대해서 예술가와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미래를 이루기 위한 원동력이 될 스노 글로브를 만들어 보는 등 8가지 체험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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