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16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팀 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일반부, 18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2세 이하부 등 4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12세 이하부는 9개 팀, 15세 이하부 10개 팀, 18세 이하부 5개 팀, 일반부는 의성군청컬링팀 등 11개 팀이 출전한다.

학생부는 8엔드 경기, 일반부는 10엔드 경기로 이뤄진다.

의성군청 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이날부터 3박 4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컬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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