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문경의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0분께 문경시 산북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택(74㎡)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4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원 52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날 0시34분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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