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오는 24~25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 전문가(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진로상담가가 될 수 있는 교육부 인가 민간자격증이다.

▲청소년기 진로지도의 이해 ▲진로상담을 위한 진로 도구의 활용 ▲대입제도 개편의 이해 ▲학교생활기록부·학력평가 성적표 분석 등을 한다. 출석률, 과제발표, 자격시험 등 총 100점 중 7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교육컨설팅 연구원이 발급한다. 희망자는 QR 또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031-345-3025)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진학 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녀의 진로를 분석·진단하고, 학습 설계 및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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