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온천동 소재 태권도장을 방문해 ‘태권도장 일일강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업팀의 일일강사 봉사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감독 및 선수 8명 전원이 태권도장을 방문해 실제 선수들이 시합에서 활용하는 스텝, 발차기, 주먹 등의 기술을 배우고 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권도장 일일강사 행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은 동래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게임 과몰입 방지 강연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24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게임 과몰입 방지 강연 ‘우리 아이와 게임으로 소통하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금정문화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건강한 게임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허정선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장이 진행한다. ▲ 우리 아이에게 게임이란? ▲ 아동, 청소년기의 뇌 구조 ▲ 뉴노멀 시대 슬기로운 부모 등을 주제로 게임에 대한 자녀와 학부모 간의 이해 방법과 부모의 올바른 훈육법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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