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기차마을전통시장을 홍보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가 공식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SNS 서포터즈'는 전국의 인플루언서와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젊은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독특한 먹거리, 문화,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곡성, 예비 창업자 비즈니스스쿨 운영

곡성군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빌언덕25 세미나실 다음달 4일까지 비즈니스스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혔다.

교육은 창업기초이론,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온라인 마케팅, 실전 오프라인 마케팅 등 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또 오는 20일에는 '심사위원을 매료시키는 사업 계획서' 27일에는 '스타트업 생존 전략 1-온라인편', 다음달 4일에는 '스타트업 생존전력 2-오프라인편' 강좌가 진행된다.

곡성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놀자놀이터 벽화그리기 추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꿈놀자놀이터의 구령대와 플레이하우스 등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벽화는 꿈놀자놀이터의 주제인 '꿈'과 곡성의 상징인 '장미'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꿈놀자 놀이터로 전학 온 '어린왕자'가 새겨졌다.

한편 곡성 '꿈놀자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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