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종합해운물류 기업인 팬스타그룹은 15일 면세점 인터넷 쇼핑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이 스타트업 벤처 '피앤유파트너스'와 함께 개발한 인터넷 쇼핑몰은 부산~오사카 항로를 운항하는 크루즈페리 팬스타드림호와 부산~대마도 항로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의 선내 면세품을 인터넷으로 예약 구매하고, 구매자가 선박에 탑승할 때 인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스타 측은 이번 인터넷 쇼핑몰 오픈으로 부산과 대마도를 오가는 고속선의 짧은 운항 시간(1시간 10분)으로 인한 승객들의 면세품 쇼핑 시간 부족과 기상 여건에 따른 운항 중 쇼핑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팬스타 선박을 왕복 예약한 승객은 출국 전 인터넷에서 구매한 면세품을 귀국편 선내에서 수령할 수 있다.
팬스타 관계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싱글몰트 위스크와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 시계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고객들이 여행 출발 전에 시간 여유를 갖고 가족과 함께 면세품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팬스타그룹은 해외 직구 시스템을 개발해 외국 여행을 나가지 않고도 해외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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