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26일 창원 동남아트센터 2층 로비
수집한 기억과 기록물…토크콘서트도 진행
이번 전시는 1970년대 경남지역 산업화의 상징인 한일합섬에 다니며 ‘일하고, 공부하고, 꿈꾸던’ 여성들의 삶을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한일합섬 기억과 기록수집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수기 8편과 기록물 157점, 한일합섬 사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첫날인 15일 오후 1시30분 개막식을 하고, 오후 2시부터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와 구술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gnwf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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