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본사 지하 1층 팝업스토어서 판촉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직원 및 본사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감귤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감귤 시식 코너와 함께 감귤 판매 및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진행됐고 와인, 식초, 초콜릿 등 제주감귤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이상목 대표이사도 감귤판촉 행사장을 방문, 제주감귤을 시식하고 감귤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감귤 소비 동참을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제주에서 열어나갈 새로운 번영과 전진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목 대표이사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도움, 풍성한 답례품, 공제 혜택까지 1석 3조의 의미있는 제도”라며 “마음의 고향 제주사랑에 다같이 동참하고 제주감귤 사랑도 함께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1월 도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거래시장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북촌마을풍력발전소와 가상전력구매계약을 맺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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