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이면도로에서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60대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합천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54분 A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경운기 아래 깔려 숨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허리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경운기가 직선 도로를 운행하던 중 오른쪽 갓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운전 미숙 등 이유로 혼자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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