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머리가 그려진 천막에 사는 '꿈의 안내자' 친절한돼지씨가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천막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장애, 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 배리어 프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 편의를 위해 한글 자막, 수어 통역도 제공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생생한 돼지씨의 가사가 귓가에 맴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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