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평생학습관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으로 구성된 '양산지혜마루'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평생학습관 시범운영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산시 동면 금산리 일대 양산지혜마루는 모든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넓은 마루라는 의미로 배움실, 동아리실, 마을부엌, 대강당 등으로 이뤄진 평생학습관과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일반자료실 등으로 이뤄진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이다.
오는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말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양산지혜마루 내 양산시 평생학습관은 시범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강사 11명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사는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으로 건강·스포츠(라인댄스, 요가, 건강 스트레칭), 음악·기악(통기타, 우쿨렐레), 미술·공예(어반스케치, 손뜨개, 천아트&리폼), 요리(한식, 서양, 베이킹)이다.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 지원 프로그램 지도 경력자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1인 1개 프로그램 지원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사로 선발되면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한 달 동안 활동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055-392-3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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