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개원 10주년…최신 의료기술 선도

기사등록 2023/11/07 06:32:07
창원힘찬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창원시 문화예술과 후원으로 창원 라시하모니카 연주단(대표 신증기)을 초청해 입원환자 및 직원을 위한 하모니카 공연을 진행했다.

방문객 및 입원 환자들에게 떡과 음료를 제공하고,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하고, 병동 입원환자들의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 서비스도 진행했다.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에는 특별 메뉴와 함께 미니 게임도 준비해 선물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10주년 기념식에는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과 김봉옥 의료원장,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 및 전 직원이 참석했다.

 10년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과 포상을 수여하고 동료들이 선정한 베스트 닥터 및 베스트 동료에 대한 감사상 시상, 사전에 진행한 직원 공모전 이벤트 당선자에 대한 시상과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의)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힘찬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비축된 에너지가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의료진의 열정과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창원힘찬병원이 보다 내실 강한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관절, 척추 치료 병원으로 지난 2013년 11월 개원해 올해로 열 번째 생일을 맞았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도입 등 지역의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찾아가는 방문 간호 서비스, 주치의와 함께 하는 수술환자 초청 간담회 등 다양한 환자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스포츠 행사 의료지원 및 농촌지역 의료 봉사,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 사업 등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병원 구성원들이 100세 관절, 척추 건강시대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믿음직한 전문의”라면서 “의료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개원 10주년 맞이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일까지 창원힘찬병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간식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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