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남대영 기념관에서 행복마을 팔순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내 조직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후원 등으로 노인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남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 10명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을 초대해 지역 가수 공연, 로사 가야금 앙상블, 판소리 가요, 규리의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달서구,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시 달서구는 계명대 아트센터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에는 강서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등 13개 관계 기관과 국민체험단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같은 시간 달서구청 충무관에서는 달서구청장 주재 토론훈련, 상황 단계별 대책 논의 등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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