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관계기관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대형화재로 인한 산불을 주제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동구,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대한송유관공사, KT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화재 발생 및 초기대응 ▲대응단계 발령 및 현장 대응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수습과 복구 등 대형화재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맞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과 공조 체제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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