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 전북도사회서비스원…도민과 함께 ‘행복미래’ 꿈

기사등록 2023/11/02 14:05:05

도내 사회서비스 발전 위한 선도적 방향 설정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개원 2주년을 맞은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공공성 강화에 적극 나선다.

2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1일 문을 연 후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위향상과 처우개선, 사회서비스 현장 ESG경영 선도, 민간지원 및 협력 강화, 종사자 교육연수 시스템 구축 등 사회서비스 분야 품질향상 및 지원 조직으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도민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을 적극 지원하는 운영방향과 현장이 잘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핵심가치가 현장 종사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기관 15개소 수탁운영 ▲경영컨설팅 및 시설안전점검 97개소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 종사자 3686명 연수 및 교육 지원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위한 기초 작업 수행 등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영 및 수탁운영중인 기관은 전북·장수종합재가센터,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전북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전라북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장수지역자활센터, 장수군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이상 15곳이다.

3년째를 맞는 전북사회서비스원은 도민이 따뜻한 사회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지향 전문경영 및 ESG경영 등 사회적 가치창출 운영 ‘본격화’ ▲도민들이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이 쉽고 용이하도록 ‘복지자원 플랫폼 체계화’ ▲전북도민이 돌봄서비스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이 따뜻해지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양열 원장은 “전북사회서비스원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사회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행복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전라북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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