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로 세출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불법부당 행위 근절로 회계질서 확립과 회계업무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처리한 일상경비 지출 적정 여부 등이다.
주요 검사 사항은 ▲회계관리와 집행절차 적정성 ▲법인카드 발급과 관리실태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전한 방향으로 일상경비 지출이 이뤄지도록 회계업무 지도도 병행한다.
◇증평군, 대광로제비앙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충북 증평군은 금연아파트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가 이번에 새로 지정한 공동주택은 대광로제비앙아파트다.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아파트는 대성베르힐 리오파크와 정우안단테를 포함해 3곳이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전체 가구주 50% 이상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승강기·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군은 금연아파트 단지 내 지정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게시하고 3개월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1일부터 아파트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 성료
충북 증평군은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아동·청소년·다문화가족 등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지역 연계사업으로 추진했다.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인삼 바람떡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의 맛과 건강한 인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한 외국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가족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인삼 타래과 만들기는 참여자 모국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 등 이색적인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