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출신 한 자리에…국방 인력 홈커밍데이 개최

기사등록 2023/11/01 09:53:33

숙명여대 출신 군 관계자와 육군·공군 학군단 후보생 참석

숙명여대 육군 학군단 후보생들이 지난달 28일 국방인력 홈커밍데이에서 예도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숙명여대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국방인력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대 출신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학교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숙명여대 재학 중인 육군, 공군 학군단(ROTC) 후보생을 포함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교 등 각 군에서 현역 및 예비역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선영 육군 예비역 소장(숙명여대 교수), 문한옥 육군 대령 등 주요 동문들도 방문했다.

행사는 숙명여대 육군 학군단의 예도무를 시작으로 ▲장윤금 총장의 숙명 2030 비전 소개 ▲이서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축사 ▲강선영 예비역 소장 인사 ▲육군 ROTC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 2030 비전을 공유하며 숙명여대의 창학정신 '여성 교육을 통한 구국'을 강조했다. 장총장은 "숙명여대는 지난 117년 동안 각계각층의 여성 인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ROTC 창설 역시 숙명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선영 육군 예비역 소장과 고민숙 해군 대령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2010년 여대 최초로 육군 학군단을 창설했고, 2021년에는 공군 학군단도 설치했다. 대한민국 창군 최초의 여성 소장 강선영 장군, 해군 최초 검찰단장 고민숙 대령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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