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쿨밸리페스티벌과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약 30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2개 축제를 통해서는 약 35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쿨밸리 페스티벌은 기존 10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2일만 진행됐다.
장수군은 새롭게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양 축제의 주제에 맞는 적극적인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그리고 축제 마케팅 등을 개선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축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4년 쿨밸리페스티벌 및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결과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 반영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속 발전가능한 축제, 변화된 모습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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