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23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야간 근무자 3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섬유원단과 기계 등을 태워 4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어 31일 0시33분께 강서구의 한 철강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설비기계 등을 태우고 10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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