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업의 미래를 풍요롭게’ 주제
30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8개의 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과 읍면동 장기자랑, 지평선쌀 가래떡 자르기, 읍면동 특화 음식 및 농특산물 전시, 농축산물 시식, 읍면동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김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김범근 상임대표는 "갈수록 쇠퇴해 가는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 풍요로운 농촌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읍면동 농업인단체와 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임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동하여 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2009년 농업인의 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10년부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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