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4-H본부, 공동과제포 고구마 수확 등

기사등록 2023/10/30 1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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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군4-H본부(회장 손재호)가 거창읍 서변리에 있는 1652㎡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4-H 공동과제포 사업은 4-H본부회원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해 거창군의 영농 선도지도자로서 핵심주체 역할을 증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4-H본부회원과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명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올해의 결실을 수확하는 데 힘을 쏟았다.

올해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와 덕유산 자연사랑 요양병원에 기부됐다.

◇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일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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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군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 10여명과 함께 거창읍 상림리 일대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지에는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261개가 설치돼 있다. ‘도로표지병’이란 바닥에 설치돼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도 있는 도로에 사용되는 교통 안전장치다.

한편 거창군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범죄 우려 지역에 알림 조명(로고젝터) 3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여성 중심 가구에 도어카메라·비상버튼 설치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주거 안심 파트너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거창소방서,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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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6회를 맞이한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각종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홍보콘텐츠를 활용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화재 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범국민적인 안전 문화 행사 추진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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