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 원동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도심 상권 살리기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야간 행사이다.
판매자는 ▲일반물품(소품, 악세서리 등) ▲체험형 플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부문에 맞춰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신청서류 등 세부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나 오산크리스마스 마켓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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