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공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진동을 느낀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이인면 달산리)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공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주민 신고가 230여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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