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 아이 사랑회(회장 김미숙) 회원 20여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 전통시장 장보기 ▲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 물가안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아이 사랑회는 거창지역 대표 자원봉사 단체로 아동 권리 신장과 사회복지 실현, 취약계층 급식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거창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기업과 시장경제담당(055-940-3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마리면 병항마을 방문
경남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최근 마리면 병항마을에서 농기계 수리와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병항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 20여명이 거창군120자원봉사대와 함께 봉사의 의미와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수리, 이·미용, 의료, 가전제품 수리 등 순회봉사활동과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33명의 전문 봉사자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체다.
◇ 거창경찰서, 추수철 맞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지난 23일 가을 추수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경찰서는 고제면 일원에서 농기계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반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도로변 휴식행위 금지, 농기계 야간대 운행 자제 등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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