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유도를 위한 '2024년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11월3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복합환경관리가 가능한 ICT 융복합 장비와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은 2024년 12월 기준 만18~45세 이하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또는 2024년 6월 수료예정자,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우수 청년 농업인이다.
1개소당 스마트팜 온실면적 기준 2000㎡까지 지원되며 개소당 사업비 4억4000만원 중 최대 3억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응모는 신청 서류를 갖춰 오는 기한 내에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원예특작 분야 농업으로의 점진적 전환과 농업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들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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