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캔 개당 10원씩 포인트로 적립
대중교통,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사동행정복지센터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성호로6길 23-1(일동) ▲한양대학1길 3(한양대학교 옆) 등 5곳에 각 1대씩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는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압축하는 기계다. 모바일 캐시비 앱 또는 캐시비 교통카드 태그 후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씩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대중교통 요금으로 사용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캔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활용된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탄생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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