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3일 밀양역에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을에는 많은 등산객이 산행을 즐기게 되는데 산행하기 위해 밀양을 찾는 등산객이 많다. 그러므로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은 항상 중요시된다. 또 가을철 각종 지역축제 등이 많이 개최돼 언제나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신문고 신고문화를 확산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위험 안전신문고 신고, 화재 없는 안전한 도시 밀양, 중대시민재해 관련 분야별 안전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을철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사고가 없는 밀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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