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특허 현황 한눈에"…전주시설공단 '명예의 전당' 제작

기사등록 2023/10/20 14:08: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획득한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판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획득한 각종 인증과 특허 현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판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된 이 현판은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 시스템 인증(ISO 22301)을 비롯한 17개 인증 현황과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등 2개 특허 현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내걸었다.

공신력 있는 각급 기관·단체로부터 인증을 획득한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의 노력과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뜻한다.

또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좀 더 발전적인 시스템을 경영에 접목할 수 있어 공단은 각종 인증 획득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공단은 ISO 22301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등 4개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가족 친화 기관 ▲공간 안전 인증 ▲날씨 경영 우수기업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공신력 있는 국내 인증도 다수 획득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용량 헬멧 자동 건조장치와 수영장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은 빛나는 성과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또 다른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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