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물가안정 네트워크 구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9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마을을 찾아가거나 민원청사에서 무료 세무상담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김해시청 행복민원청사 2층 고객봉사 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누리집과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세무와 위법·부당한 처분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징수유예 등 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마을이나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과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물가안정 네트워크 구성
김해시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소상공인연합회 등 18명으로 물가안정 네트워크를 구성해 물가안정 도시 김해를 구현한다.
물가안정 네트워크는 앞으로 2년간 지역물가조사 및 동향 모니터링, 지역 물가 안정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등으로 지속적인 물가안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