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주여고 조정부 전국체전서 금·은·동 수확 등

기사등록 2023/10/17 16:09:55
전남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조정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수확한 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3.10.17.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부가 14~16일 전남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조정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수확했다.

17일 충주여고에 따르면 조정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김찬희(3년) 선수는 8분 46초 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싱글스컬 종목에서 작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 참가한 김찬희(3년), 박서연(2년), 장가흔(1년), 지예진(1년) 선수는 7분 32초 67 찍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더블스컬(2X)종목에서 박서연(2년)·지예진(1년)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은메달에 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 청주농고 디지털 수업 축제

청주농업고등학교는 17일 교내 발명교실에서 ‘3회 디지털 활용 프로젝트 수업 축제’를 개최했다.

수업축제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과별로 11개 팀이 참여해 영상 제작과 메타버스 등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산림조성의 이해, SNS를 활용한 펫아로마테라피 등 학생 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발표했다.

청주농고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는 2021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출전팀 중 6개팀은 10만~30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1등 한 팀은 ‘충북도 직업교육축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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