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뛰어난 휴대성과 고품질 사운드를 자랑하는 포터블 앰프 'STAGEPAS 1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약 5㎏의 무게와 한 손으로 들기 부담 없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형 앰프다. 충전식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STAGEPAS 100BTR' 모델과 배터리가 미장착 된 'STAGEPAS 100' 모델로 출시됐다.

STAGEPAS 100 시리즈는 고품질 동축 컴프레션 드라이버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 2-way 스피커와 비교해 한층 자연스러운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의 분산을 재현한다. 소규모 버스킹과 실내외 스피치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

STAGEPAS 100BTR 모델은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식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야외무대가 잦은 아티스트, 행사 현장 등에 추천된다.

버스킹 현장에서 음악을 틀 때 블루투스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즉시 재생이 가능하다. 신제품 2종은 블랙 컬러로 판매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고품질의 사운드,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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