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 취약 계층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급 대상 시설은 경로당 복지시설 87개소,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9개소, 공공청사 18개소 등 총 32개소로 방연마스크 2900매를 보급했다.
◇북부경찰, 경북대학교 여성안전캠페인 실시

대구 북부경찰서는 경북대학교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글로벌프라자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성폭력·스토킹 범죄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교내 학생 대상으로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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