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억 투자, 상주캠퍼스 준공
화강암 암반수로 깨끗한 생수 공급
준공식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공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천수는 2021년 경상북도,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이번에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클린 공정 제조실, 휴게공간 등을 갖춘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신규 직원 9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동천수는 상주시에 본사를 둔 생수 생산 전문 기업이다.
백두대간 속리산 해발 350m의 청정지역 화강암 암반수를 이용해 깨끗한 샘물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장 신설을 통해 음료시장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동천수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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