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면접과 구직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실제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 9개의 취업지원 홍보관과 면접 맞춤형 헤어, 메이크업 등 5개의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취업홍보관은 계층별 취업홍보관으로 운영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산대학교 창업지원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팀이 참여해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선보인다. 평생직업능력개발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새로운 전문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1차 현장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대비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최종합격을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취업자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취업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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