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대소면 종합우승 등

기사등록 2023/10/14 17:16:46 최종수정 2023/10/14 18:17:43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14일 충북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사물놀이팀이 흥겨운 가락을 선보이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에는 9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이 참여했다.

육상·게이트볼·배구·그라운드골프·전자다트 등 체육경기 10종목과 쌀가마니들기·줄다리기·고무신던지기 등 민속경기 6종목이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1650점을 획득한 대소면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종합2위는 금왕읍(1405점), 종합3위는 생극면(1325점)이다.

체육경기는 1위 대소면, 2위 금왕읍, 3위 삼성면, 민속경기는 1위 생극면, 2위 맹동면, 3위 대소면, 성취상은 맹동면, 삼성면, 소이면, 모범선수단상에는 화합상에 음성읍, 질서상에 원남면, 우정상에 감곡면, 모범경기단체상은 음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각각 차지했다.


◇음성군의회 360회 임시회, 16~24일 개최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360회 임시회를 연다.

1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359회 임시회에서 활동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 보고와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한다.

이어 ‘음성군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7일 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질문과 관련한 집행부 답변이 진행된다.


◇음성군청년농업인 4-H연합회, 고구마 수확 체험

충북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는 14일 학생40H 회원들과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고구마 수확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중, 대소중, 동성중, 무극중 학생4-H 회원 33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농업과 농촌 미래를 이끌 학생4-H 회원들에게 고구마 수확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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